워킹홀리데이!! 소득세율 비교 (최신 업데이트)
워킹홀리데이를 떠나기 전, 각 나라의 소득세율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세금 정책은 국가마다 다르며, 예상보다 높은 세금이 부과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일할 경우 세금 환급이 가능한지, 어떤 세율이 적용되는지를 미리 알고 준비하면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주요 워킹홀리데이 국가인 호주, 캐나다, 일본, 뉴질랜드, 독일의 소득세율을 비교하고, 국가별 특징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 호주 워킹홀리데이 소득세율
호주는 워킹홀리데이 비자 소지자에게 별도의 소득세 규정을 적용합니다.
- 세율: 연 소득 $45,000 AUD 이하일 경우 15%의 소득세 적용
- $45,001~$120,000: 32.5% 세율 적용
- $120,001 이상: 37~45% 세율 적용
- 세금 환급 가능 여부: 비거주자로 간주되므로 일반적으로 환급 불가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소득세율
캐나다는 연방세(Federal Tax)와 주별 소득세(Provincial Tax)가 함께 부과됩니다.
- 연 소득 $53,359 CAD 이하: 15% 연방세 적용
- 소득 증가에 따라 최대 33% 연방세율 적용
- 주별 추가 소득세: BC(5.06~20.5%), 온타리오(5.05~13.16%) 등
- 세금 환급 가능 여부: 연말정산 시 환급 가능
🇯🇵 일본 워킹홀리데이 소득세율
일본에서는 외국인 노동자도 소득세를 내야 하며, 거주 기간에 따라 세율이 달라집니다.
- 연소득 195만 엔 이하: 5% 세율 적용
- 195~330만 엔: 10%
- 330~695만 엔: 20%
- 세금 환급 가능 여부: 일정 요건 충족 시 가능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소득세율
뉴질랜드는 비거주자와 거주자 구분 없이 일반 세율이 적용됩니다.
- 연소득 $14,000 NZD 이하: 10.5%
- $14,001~$48,000: 17.5%
- $48,001~$70,000: 30%
- 세금 환급 가능 여부: 가능
🇩🇪 독일 워킹홀리데이 소득세율
독일은 소득세뿐만 아니라 연금세, 의료보험료 등 추가 세금이 부과됩니다.
- 연소득 €10,908 이하: 면세
- €10,908~€62,809: 14~42% 누진세율 적용
- 세금 환급 가능 여부: 일정 요건 충족 시 가능
📌 국가별 워킹홀리데이 소득세율 비교 표
국가 | 연소득 1만 달러 기준 세율 | 세금 환급 가능 여부 |
---|---|---|
🇦🇺 호주 | 15% | ❌ 불가능 |
🇨🇦 캐나다 | 15% + 주별 추가 | ✅ 가능 |
🇯🇵 일본 | 5~20% | ✅ 가능 (조건 충족 시) |
🇳🇿 뉴질랜드 | 10.5~17.5% | ✅ 가능 |
🇩🇪 독일 | 14~42% | ✅ 가능 (조건 충족 시) |
✨ 결론 및 마무리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해외에서 일할 때는 단순히 급여만이 아니라 소득세율과 환급 가능 여부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호주는 세율이 높은 편이지만, 캐나다와 뉴질랜드는 환급이 가능해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일본과 독일은 비거주자 세율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 워홀을 떠나기 전, 세금 번호를 미리 신청하고, 연말정산을 꼭 챙기는 것이 세금 부담을 줄이는 핵심입니다!